랭고~
죠니댑이 더빙을 했다는 이유로....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애니 장르라는 이유...
일단 이 두가지가 제일 큰 매력으로 다가왔었다
막상 뚜껑을 열어 들여다보니
참 착한 애니였다
아이들과 가족대상의 애니와는 거리가 좀 많이 멀고
오히려 성인들에게 많은 생각거리를 던져준다~
그런데....이거 진짜 애니 맞아 싶을 정도로
실사같은 그림에 정말 놀라울 따름이다
그리고 어쩜 그렇게 하나같이 캐릭터들이 불량하고 못생겼는지.....ㅠㅠ
조금 혐오스럽기까지도...
그게 실사같이 너무너무 선명하여 더 그런 느낌이었는지도 모르겠다
도시 개인 어항속에서 놀던 그가 어쩌다 서부로 가서 영웅이 되며
그의 인생에 대해 자신에 대해 생각하게 되는지....
거북이 시장의 캐릭터도 장수를 상징하듯 그가 모든 동네의 산증인같은 부분이며~
암튼~
나에게는 많은 생각을 할 수 있게 하는 애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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