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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도말고 덜도말고 월드 인베이젼
merrin 2011-03-10 오후 11:11:03 7448   [0]

제9구역만 능가해봐라...

 

돈 적당히 쳐 발라도 이거 능가할 외계인 영화가 어디 있더냐....

 

내년이면 새로운 구역으로 외계인 컴백할텐데... ㅋㅋㅋㅋ

 

스카이라인 만든늠들이 월드인베이젼 특수효가 시다하던 늠들인지라..

 

중간에 때려치고...

 

정보캐서 만든게 그모냥 그꼴이지...

 

즉.  특수효과 만들다 보니 대충 영화의 구도가 보이고...

 

이정도면 내가 나가서 적당히 만들어도 저예산으로 만들겠다...

 

해서 스카이 라인 잽싸게 만들었으니...

 

우린 어찌보면 물량전과 얌체전인 두영화를...

 

즉.. 그인간들이 월드인베이젼 특수효과 담당하다 배신만 안했어도..

 

안나왔을 스카이라인을 봐야 했고.. 월드인베이젼을 또봐야 하니...

 

니들이 이름과 물량만 다르고 내용만 약간 변형시킨 짝퉁과 진품의 구도??

 

외계인 영화 대작들...

 

인디펜던스데이. 우주전쟁. 화성침공. 지구를 무조건 쳐들어 오는 영화들...

 

다들 그나물에 그밥인 스토리..

 

감독들이나 제작자나 투자자나  뻔한 구도를 원하는지도..

 

내가 감독이면 지구는 외계인에게 다 넘깁니다.

 

왜냐하면 지구를 침공할려면 순간적으로 동시다발적으로 전세계를 동시에 공격하기에..

 

손한번 못써보고 당연히  다 당할수 밖에 없겠죠.

 

제9구역이라는 영화에서 지구인인 돌연변이 해서 외계인이 되는 설정을 왜 넣은줄 아시는지???

 

2편을 위한 설정이라고 저는 봅니다.

 

아주 많은 뜻이 내포된 2편을 위한 설정...

 

월드인베이젼 오래전 하늘에 뜬 괴 물체의 빛에 수만발을 쐈던 실화를 모티브로 했으면..ㅎㅎㅎ

 

외계영화가 히트칠려면 관객의 허를 제대로 찔러야 한다.

 

내가 헐리웃 가서 외계 영화 만들면 그런 시나리오..

 

인베이전 시나리오에다가 허를 찌를 구성을 한다.

 

그런 구성을 위한 설정으 참 많은데요..

 

헐리웃은 틀에 박힌 영화만을 고집하기에 역발상이 이젠 제대로 필요합니다.

 

외계인 영화의 틀에 박힌 종지부를 찍을 영화 인베이젼~~

 

ㅋㅋㅋㅋ

 

블랙호크다운+라이언일병구하기~  SF버전 월드인베이젼   원제: 배틀L.A


(총 1명 참여)
spitzbz
스카이라인은.. 그냥 건물안에서 왔다갔다하는거였죠... 영화가 아닌거같이 보였을정돈데..   
2011-03-12 23:30
hskim0227
그리고 제9구역이 "디스트릭트9"맞나요? 그 영화에서 주인공이 외계인으로 변한다는 설정은 후속편을 노렸다기보단, 실제로 있었던 "디스트릭트6"라는 백인전용 출입공간을 외계인 구역 "디스트릭트9"으로 풍자한 것이에요. 백인 주인공 "바쿠스"가 당하는 역차별을 통해 관객에게 편견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제시해주는 것이에요. 디스트릭트9의 원작인 단편영화에서도 비상업적 다큐멘터리 형식을 빌어 이를 뒷받침합니다.   
2011-03-11 00:40
hskim0227
굉장히 냉소적이시네요. 특히 자신이 만든다는 가정하에 글의 후반을 쓰신 것 같아서 더 비판적으로 보이네요. 글을 좀 더 조리있게 쓰셨다면 글이 더 설득력 있었을텐데요.
이 영화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을 적자면, 허를 찌르는 구성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수도 있지만, 영화가 조잡해질 것 같네요. 수많은 전쟁영화에 구지 넣지 않은 실험적인 요소를 첨가하면 말이죠. 구지 예로 들자면 스카이라인처럼요.   
2011-03-11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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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인베이젼(2011, World Invasion)
제작사 : Columbia Pictures, Original Film / 배급사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주)
수입사 : 소니 픽쳐스 릴리징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스 코리아 (주) / 공식홈페이지 : http://www.world-invasio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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