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티미엔토 : 사랑의 감각에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이런 글을 잘 써보지 않아서 내용도 부실하고 생각도 부실해서 매우 이상한 글이 될지도 모르겠지만 참아주세요
^^;;
성인이 되고 처음사귀는 여자친구와 보러갔는데, 여자친구는 정말 여자다운걸 실천하는 친구입니다.
피, 살인, 격투, 깜짝놀라는 분위기..전부다 싫어하죠.
그래서인지 아마 저 한테는 쪽박이다 라고 말을했었는데요. 제 생각으로는 중박에 조금 못 미치는 수준인거 같아요.
여 주인공 "류"의 일상이나 겉모습 같은걸 사운드 관련직을 하는 할아버지에 의해 전개가 되는데..
뭐 내용은 직접 영화관 가서 보시구요~,~
인상깊었던것은 세상사에 초월한 듯한 그런 마인드의 여주인공의 심리상태를 엿보고자 계속 노력했던 저로써는 여러가지 생각이 나더군요. 누군가 손을 내밀어 줬더라면 재미있는 인생일텐데 하면서 말이죠.
전 여자친구가 자살을 하고서 남겨진 남자주인공 데이빗은 류에게서 전 여자친구를 떠올리고 그녀와 했던것을 류와 하는데 류는 그런것에도 매력을 느끼고 좋아하게 되는 뭐..저로썬 아직 이해할수 없지만 그럴수도 있겠다라는것을 보여줬는데요...
잔잔한 음악과 무거운 로맨스를 보시는걸 즐겨하시는 분들은 꽤나 괜찮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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