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겨울바람을 가르며
시사회를 다녀왔습니다 ,
두 배우가 연기로 좋은 평을 받았다는걸 들었었는데
정말로
앤헤서웨이는 다른 영화에서는 보여주지 않는
강한 모습?의 연기와
사랑을 하지만 병때문에 힘들어가는 연기를
실감나게 잘해서 슬펐어요 ~
여자 주인공이
그런 병을 앓고 있으면서 누군가를 사랑하게 되서 고통받지만
결국 그들도 살아있는 사람이고
함께 살아갈 사람들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깨닫는 모습에서는
저도 무언가를 같이 깨닫게 되었어요
:)
또한
제이크 질렌할의 능글능글 능숙능숙 연기야 뭐 ㅋㅠ 눈빛 ㅠ
아 이 영화에는 정말로 숨겨진 감초가 있다는 ㅋㅋㅋㅋㅋㅋㅋ
그 감초덕분에 재밋는 장면이 많이 나오죠 ㅋㅋㅋ
그런데
로맨틱 코미디가 그러하듯
너무나 기대를 하시면 약간 실망하실수도 ..
가벼운 마음으로 ㅋ
즐거움과 감동도 함께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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