째째한 로맨스를 기다리다가 못 봐서 그러나??
더더욱 간만에 봤던 로맨틱 코미디라 그러나??
너무 즐거웠더란다
비록 뻥뻥 터지는 코미디는 아니였지만 생각지도 못한 장면에서 소소한 즐거움을 주는
장면들이 있어서 더욱 좋았더란다
(특히 조연으로 나오셨던 동생분....^^ 흐으~)
게다가 미묘한 연애의 감정표현을 두 배우들이 잘 표현해 주었던 듯하다
앤 헤서웨이는 원래 이미지를 버리지 못했지만 뭐 그런데로 괜찮았달까
특히 큰 눈에 그렁그렁 눈물이 맺히니 그렇게 사랑스러울수가 없었다
바람둥이를 그래서 잠재운걸까? ㅎㅎ
능력자요...그대는
레이크 길렌할은 역시 생긴대로...음 혹시 그냥 연기가 아니고 실생활 아닐까 싶을 정도로 잘어울리더이다
페르시아의 왕자에서는 그리 잘 생긴줄 몰랐더랬는데 - -;; 호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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