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갈때는 김윤진/박해일 이라는 배우들의 기본 연기력을 믿었지만 저번주에 본 다른 영화처럼 주인공이 연기도 안되 감독의 편집도 실망을 해서 혹시하고 약간의 걱정을 안고 갔었습니다.
감상은 김윤진배우와 박해일 배우의 연기로 괜찮은 영화를 봐서 좋았어요^^
박해일배우의 찌찔한 표현을 필요시마다 야비하게/ 불효자/ 눈물 콧물/ 억울함 등을 잘 표현했고 김윤진배우도 아이에 대한 사랑으로 다른이에 대한 죄책감 표현도 좋았어요.
내용은 약간 예측이 가능한 이야기였지만 그래도 속도감 있고 다음 장면이 계속 궁금함을 느끼게 해준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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