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6시 30분 영화 <심장이 뛴다> 시사회를 보고 왔습니다.
우선 이 두배우 김윤진, 박해일 역시 절 실망 시키지 않더군여~
김윤진씨는 딸을 살려야겠다는 심정으로 대한민국 어머니들을 대표해서 연기를 해주신 것 같구~
박해일씨는 어머니를 살려야겠다는 일념으로 대한민국의 아들을 대변해서 열연을 해주셨더라구여~
이 두배우의 연기는 모자라지도 넘치지도 않았던것 같습니다.
이 영화에 감독님이 관객들에게 보여주고자 하는 이야기 요점은 착한사람이 상황에 따라 악한 사람이 될 수도 있고, 나쁜사람이 상황에 따라 착한사람이 될 수 있다라는 점을 보여주는것같더라구여~
요소요소마다 메시지를 던져주는 이 영화 마지막 엔딩도 훈훈하게 끝나서 보기좋은 영화였습니다. 약간 아쉬운 점은 이야기가 계속해서 진행되었을 때 스피드하게 진행되는게 아니라 드라마라서 그런지 약간 지루한 감이 없지않아 있었던것 같습니다. 좀 더 속도감있게 진행되었으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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