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 영혼으로 잘알려져 있는 고 패트릭 스웨이즈와 데미 무어가 20년전 찍었던 영화 도자기를 만드는 장면과 동전을 들어 올려 자신의 존재를 알렸던 장면이 유명한 우피 골드버그의 심령술사로 나왔던 작품을 리메이크한 이번작품은 한류스타인 송승헌과 마츠시마 나나코의 출연으로 가슴찡한 사랑을 다시볼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 서레였으나 생각보다 완성도도 떨어지고 원작OST 주제곡 Unchained Melody가 결정적 순간에 흘러나오는데 그 타이밍이 너무 맞지 않아 관객에게 애절한 사랑의 절절함을 느끼게 하기도 전에 웃음보를 건드리는 역할을 했다... 사랑하지만 같이 할수 없는 두남녀의 보편적이지만 애절한 사랑을 보며 순수한 사랑을 보는 재미는 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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