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처럼 샤프하지도 아XX, 실XXX처럼 아둔해 보이지도 않는다. 우락부락 근육질에 터프한 매력을 물씬 풍기지만 얼굴을 찌푸리며 웃을 땐... 너무 귀엽다. 새로운 액션왕을 본 느낌? 나는 이 영화를 호주에서 봤다. 곧 한국에 들어가는데 들어가면 꼭 다시 보고 싶다. 시종일관 몰아치는 액션에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오랜만에 시원한 아이스크림을 녹이지않고 목으로 그냥 넘긴 기분이었다. 이 영화를 보고 난 빈디젤이 오토바이나 스노보드등 그 영화에 나오는 모든 액션에 어느정도 실력을 갖췄으니 저런 연기가 나오지...라구 생각했었는데 아니란다. 이 영화 찍기전에는 오토바이는 타지도 못했다고 하니 그의 프로 근성이 보인다. xxx의 속편 재작 결정이 났다는데 넘 기쁘다. xxx도 007시리즈처럼 장편 시리즈가 되길 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