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언급하기 싫을 정도로 최악입니다. 그냥 사랑과 전쟁에서나 볼수 있는 그런 내용
90분중에 이성재와 김지훈이 대화하는 씬이 45분 베드씬이 45분입니다.
막판에 나름 반전도 있고 특정 연령층을 공략할수 있는 내용이지만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게 3D가 아닌
스토리이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는 낙제점을 주고 싶네요.
그러나 3D...기대 이상이었습니다. 언론에서 3D효과도 기대이하라고 혹평하는 바람에 전혀 기대를 하지 않았지만
생각외로 괜찮았습니다. 제가 이 영화에서 가장 괜찮게 생각하는 부분이 베드씬이 45분이나 나온다는 것인데
그 씬들이 3D로 내 코앞에서 행해질때 여태까지 느낄수 없었던 색다른 기분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여주인공은 대사 연기가 좀 많이 어설펐지만 정말 몸매와 외모가 아름답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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