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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톱모션의 한계는 어디인가..
코렐라인
yghong15
2010-11-04 오후 5:54:22
8490
[0]
처음 코렐라인을 보기 4일전 학교에서 크리스마스의 악몽을 봤습니다.
3번째 보는거였지만 그때 까지만해도 감독이 팀버튼인줄 알았던 저였기에 헨리셀릭이라는 감독의 이름은
저에게 생소하게 다가왔습니다. 그러다가 우연찮게 코렐라인 이라는 영화를 접하게 되었는데 솔직히
별 기대하지 않고 봤지만 이건 정말 작품이더군요.
항상 팀버튼의 상상력이 영화에 가미되면 참 독특한 화면을 연출하게 되는거 같습니다.
배경은 크리스마스의 악몽과는 달랐지만 저에게는 비슷한 느낌의 어둡고 몽환적인 느낌이 짙게 느껴졌습니다.
저에게 인상적이였던건 내용이 아닌 그 영화의 세계 그 자체였습니다.
스톱모션 기법을 써서 하나하나 장면장면을 몇백 몇천번씩 붙이는것
어떻게 이렇게 자연스럽게 생동감있게 만들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영화관람이 끝난후 인터넷을 통해 코렐라인 제작영상을 봤는데
케릭터, 옷, 몇백마리의 개 , 그리고 자잘한 영화 소품까지 하나 하나 손으로 몇개월씩 걸려가면서 만들더군요.
케릭터와 그외 배경 모두 관심과 애정이 깃든 작품들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였습니다.
코렐라인에서 나날이 발전하는 스톱모션의 정수를 느낄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다음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을 또한번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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