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중호 감독에다 원빈이면 그것만으로도 볼 이유가 충분했다
모성애'라는 소재를 가진 흔한 영화들과 과연 어떤 차별성을 뒀을까...하는 기대감을 품고 봤는데...
결과는 기대이상~!
진부한 소재로 이런 색다른 영화가 나오다니~
원빈과 김혜자... 그리고 진구까지 연기도 어쩜그리 잘 하는지...
모자란 아들치고는 지나치게 원빈이 잘생긴게 좀 문제긴 했다
무작정 슬픈영화라고만 짐작해서 봤는데 '어둡고 뻘건'영화라 좀 당황했었지만!!
배우 김혜자씨의 연기를보며서 또 한번 감탄했고
영화보는 내내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봤다
뭔가 모든게 탄탄한 영화라는 생각은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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