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드레스 디자이너인 엄마.
어느날 아프고 이쁜 딸 소라를 놓고 가려니 마음이 아픈 엄마.
그런 엄마를 보내고 싶지 않은 딸 소라.
이 두 모녀의 이야기이다.
먼저 가야하는 엄마는 딸 소라를 위해서 엄마는 딸 소라의 웨딩드레스를 디자인한다.
웨딩샵의 언니는 그런 고은이의 마음을 알기에 완성하는데 도와준다.
깔끔을 떠는 소라.
친구랑 사이좋게 놀지를 못하는 소라 때문에 걱정이 많은 엄마이다.
소라는 엄마가 아픈것을 알고
나를 놓고 아빠 옆으로 갈수 있다는 것을 알고
엄마에게 소원이 뭐냐고 물어본다.
엄마의 소원은 소라가 친구들과 같이 재미있게 지내는것과
소라가 발레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한다.
그런 엄마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서
친구랑 사이좋게 지내려고 노력하고
발레 발표회에 나기가 위해서 열심히 발레연습을 하는 딸.
이 영화는 어린 딸을 놓고 가야하는 엄마의 마음과
그런 엄마를 보내고 싶지 않은 딸의 마음을 너무 표현을 잘한것 같다.
또 동생이 아픈것에 마음이 아프지만
그래도 나의 생활이 먼저이기에
동생의 보험금을 물어보는 언니의 마음.
또 진짜 동생과 땰처럼 같이 지내온 올께와 오빠의 마음,
모든 식들의 마음을 잘 표현해준 영화같았다.
오랜만에 슬픈 영화를 보고 온것같다.
아픈엄마를 연기한 송윤아씨도 연기를 잘하였지만
딸 소라역을 하는 김향기의 연기도 볼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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