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시간 커피한잔 하면서 편하게 볼수 있을거라 생각했지만 보고 나니 많은 생각이 오갔어요.
온갖 비리가 판을 치고 말도 안되는 일에 엮이는게 비단 영화에서만 나올수 있는 일이라는게 아닌걸 알기에 더욱 그런것이겠지요.
비열하고 잔인하지만 오히려 그런 사람들이 결국 더 잘살수 밖에 앖다는 결론도 지을수 있어 씁쓸했어요.
그게 사실이기도 하니까요.
멋진 연기를 펼친 배우들도 큰 몫을 했어요.
선한역이든 악한역이든 너무나도 매력적이었네요.
워낙 좋아하는 배우들이기도 했지만 이전과는 또 다른 매력적인 모습을 보여준것 같네요.
어느역이든 비슷한것 같으면서도 확실히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듯해요.
감독이 누군지 나중에 알았는데 역시 감독님.. 대단하셔.. 하는 생각도 추가로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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