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화를 아무런 정보없이 봤을때
저녁 11시쯤 봤었는데... 3시간짜리 영화였다.--;
하지만 3시간의 분량만큼 지루하지 않게 재밌게 보았던것 같다.
수억만 년 전의 고대 정글이 고스란히 존재하는 해골섬에서 그들은 전설적인 야수 거대한 '킹콩'과 맞닥뜨린다.
해골섬의 원주민들에게 붙잡혀 제물로 바쳐진 앤의 아름다움에 매료된 킹콩.
갑자기 섬에 존재하는 잔인한 공룡이 나타나 그녀를 공격하고 킹콩은 공룡과 혈전을 벌이며 그녀를 지켜낸다.
그러나 탐욕스러운 욕망에 사로잡힌 감독 덴햄은 킹콩이 앤에게 마음을 빼앗긴 틈을 타
킹콩을 뉴욕으로 생포해온다. 사랑하는 앤을 보호하기 위해 잔인한 인간들에 맞서 처절한 사투를 벌인다는 내용의 영화이다.
CG도 좋았고... 재밌게 보았던 영화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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