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를 소재로 유퀘한 이야기를 그렸을 영화라 생각 했는데..
보고 나니 끝으로 갈수록 영화가 거의 막장(?)의 어거지로 이야기를 마무리 하는 듯 해
아쉬움이 남는 영화다.
우선 누구나 예상할수 있는 뻔한 스토리... 남자들의 세계 그것도 교유영역으로 생각 될수 있는 곳에..
한 여군이 자기 고집을 내세워서 유일하게 발령받아서 가게 된 해군수색대에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소재로 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후반부 들어 가면서 억지 설정과 조금은 조잡해 보이는 CG 가 등장.
여기서 부터 영화 내용에 대해서 싫망하는 부분이 서서히 시작하고 설마 설마 ~
이런 스토리는 나오지 않겠지 하는 그런 극한 상황까지 벌어지게 만들었다..
의견 차이와 갈등의 대립으로 인한 진지한 설정에 대해서 초반에 인물 소개식으로 가볍게 그리고
마무리 장면까지 스토리 전개는 웃음과 한 여군의 남녀차별 극복기(?) 식으로 감동적인 이야기로
마무리 되었다면 좀 더 재밌지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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