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다녀왔다.
영화소개할때부터 극찬이니 거장의 만남이니
트랜스포머이후 늘 주목하고있던 배우 샤이아 이지만.............
이 영화에서는 그닥 존재감이 없다.
Wall Street의 이야기가 현실적이라서 현실감은 좋았는데
탐욕과 음모의 게임이라고 하기엔 그 게임이 너무 시시하고 별거 없다.
주식/펀드 등에 눈이 반짝반짝 빛나고 관심있는 남자들에게는 이 영화가 흥미로울것 같긴 하다.
참, 보는 내내 샤이아의 양복입은 옷 맵시가 눈에 거슬렸다.
역할도 어울리지 않아! 다른배우가 했으면 좀 더 좋았을것을요...
아무튼 시사회로 보기 좋은 영화였다.
영화 스토리는 실망이지만,
역시 마이클 더글라스 연기는 몰입도가 짱인것 같다. 대사 하나하나가 지루하지않고 귀에 쏙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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