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컬리컬킨과 닮은 형제가 나온다했더니 역시나..동생들이란다.
여주인공은 줄리아로버츠 조카라고 하고 ㅎㅎ
가족에 대해 생각하게 하는 성장영화라고나 할까~
가족이란 싫든 좋든 그 영향력에서 벗어나기 힘든 것은 미국도 한국과 다를 바 없다는 생각.
꺼벙하고 주눅들어 있는 스캇의 역할에 제격인 로리 컬킨~
실제로 저런 캐릭터이던가 연기를 매우 잘하던가...후자이겠지 ㅋ
바람둥이 남편 역에 제격인 알렉 볼드윈이나 섹스&더 시티의 신시아 닉슨 이외에도 매력적인 배우들이 많았다.
스캇 엄마 역 질 헤네시. 라임 병에 걸린 아빠 역 티모시 휴튼~
반전이나 긴박감있는 스토리 전개는 전혀 없다.
소심한 남자아이가 성장해가는 과정을 유쾌하고 담담하게 그려낸 섬세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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