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볼 수 있는 영화를 고르다 방가방가를 보게되었다!
첨 영화가 시작은 동남아 노동자들의 자기 소개로 시작되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탄의 방가(김인권) 정말 시작부터 웃겼다.
볼품없는 외모와 동남아인 같은 외모로 취업에 번번히 실패하고 우연한 기회로 동남아인으로 위장하여
취업해 지내게된 방가! 그러나 이마저도 같은 나라 출신의 이주 노동자들에게 들통나서 회사에서 쫓겨나고
결국 잘 알려지지 않고 안해본 나라 부탄인으로 취업하게 된다.
그리고 파리만 날리는 노래방을 운영하는 절친(김상태)에게 빌붙어 지내는 방가는 우리가 얕잡아보는 동남아인들
과 동거동락하면서 좌충우돌을 겪고 또한 그들을 도와주게 된다.
이 영화에는 웃음을 주는 장면도 많고 감동도 있다.
마지막에 함께 일하던 이주노동자을이 불법체류로 강제 출국당하기전 방가가 법무부를 찾아가
간절한 부탁에 결국 소장의 수락하고 방가와 그 친구들은 외국인 노래자랑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그러나 준비한 노래를 하지 못하고 다양한 국가의 친구들이 함심으로 사랑을 주제로한 인도노래를 부르게 된다.
이때 가슴 찡한 감동도 느껴진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본 영화여지만 오히려 많이 웃을 수 있었고 그렇기에 큰 점수를 주고 싶다.
** 우리나라에 지금도 많은 3D업종에 이주 노동자들이 일하고 있다. 만일 그들이 없다면 많은 중소기업들이
어려움에 처할 것이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한국인들은 같은 아시아인들은 후진국의 사람이라는 이유와 호감이
가진 않는 외모라는 이유로 차별을 한다. 이 영화를 계기로 다시한번 우리 현실을 돌아보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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