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의 화려함 속에서 시작된 터미네이가 2편에서도
우리의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2편에는 액체 터미네이터가 나와서 우리의 존 코너를
죽이려 합니다.
착한 터미네어터와 나쁜 터미네이터의 대결이 정말로 압권입니다.
자연스레 주인공 팀을 응원하게 됩니다.
이 시대에 이만한 sf영화가 나왔다는 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화끈한 액션과 총 싸움에서는 어느것도 따라 오지
못할 것 같습니다.
당시에 아마 대박영화감으로 나왔을 듯 하네요.
어쨋든 3편과 4편이 나온 마당에 2편에서는
액체로봇의 여러 장면들이 신선했고요.
왜 우리편(주인공 팀)은 항상 불리한 여건 속에서 싸워야만
하는지 좀 아쉽기도 합니다.
그것이 영화인데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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