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까지 본 사극과 드라마를 통틀어 단연 최고였던 태왕사신기~!
매회마다 긴장과 흥분과 설레임을 불러일으켰던 서사드라마~
매주 수요일을 기다리게 했던 그 드라마~
배용준과 이지아의 환상적인 커플이 자아내는 몰입과 압도~
조금 아쉬운게 있었다면 독한 여인의 연기와 미모를 자랑해야할 연기에 문소리역이었다는것
그 부분이 최고의 아쉬움으로 남는다
물론 문소리는 훌륭한 배우이다~
하지만 그 역할에는 맞지 않았다~
차라리 독한 연기로 데뷔에 성공했던 김태희 였다면 어땠을까란 생각을 해본다
김태희라면 독한 연기는 물론이고 미모를 자랑함에도
이지아와 버금가는 혹은 더 이쁘다고도 할수 있는
매력의 소유자이다~
하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이지아가 더 좋다~
태왕사신기에서 처음으로 이지아를 접하고는 그의만화주인공같은 이미지에
흠뻑 빠져 버렸다~
미모와 자태가 만화속 여주인공과 비교해도 전혀 빠지지않는 완벽 그 자체였다~
태왕사신기여~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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