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레스타드(탐 크루즈 분)는 삶에 회의를 느끼는 루이(브레드 피트 분)를 뱀파이어로 만든다
그러나 막상 뱀파이어로서 태어나자 그것으로써의 인생에 고통을 느끼는
루이는 괴로워 하며 인간의 피를 빨지 않는다.
그러던 어느날 어린아이 클라우디아(커스틴 던스트 분)의 피를 빨고 그 자책감으로
인해 그 아이를 뱀파이어로 만들어버리고 만다.
자라지 않는 어린 아이가 되어버린 그녀는 레스타드를 원망하고,
그를 살해하고 루이와 함께 도망치는데..
난 이 영화를 보면서, 요즘 뱀파이어 영화들
즉, 액션에 치중한 블레이드나, 원작을 흉하게 개작한 드라큘라나,
관능적인 체하는 흉칙한 뱀파이어들만 득실거리는 황혼에서 새벽까지 등의 영화와 많이 달라서
보통 뱀파이어 내용의 2류 영화들과 달라 보는 재미와 느끼는 재미가 쏠쏠했다.
루이의 고뇌와 서로 닮았으면서도 닮지 않은 레스타드와 클라우디아
그리고 방대한 지식으로 루이를 혼란시키는 남미계? 미남 뱀파이어 알만드(안토니오 반데라스 분)까지..
지금은 모두 명성이 자자한 배우들이 나온 영화인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역시 이들 중 미모는 탐 크루즈가 최고인 듯..
아무튼, 여지껏 본 뱀파이어 영화 중에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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