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비사 카터 (모건프리먼).
재벌 사업가 에드워드 (잭니콜슨).
살 날이 얼마 남지 않은 두 남자가 같은 병실에 입원하게 된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그들은 죽기전에 꼭 하고싶은 것들을 해보기위해 병원을 탈출하게되고
여행길을 오른다. 재벌인 에드워드 덕분에 아주 수월하게~
세렝게티에서 사냥하기, 문신하기, 카레이싱과 스카이 다이빙,
눈물 날 때까지 웃어 보기,
가장 아름다운 소녀와 키스하기,
화장한 재를 깡통에 담아 경관 좋은 곳에 두기…
목록을 지워나가기도 하고 더해 가기도 하면서 두 사람은 많은 것을 나누게 된다.
인생의 기쁨, 삶의 의미, 웃음, 통찰, 감동, 우정까지….
정말 슬픈 내용인데 그들의 행동이 유쾌하기도 하고
슬프지만 잔잔한 여운이 남기도 하고 그런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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