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니메이션을 좋아하는데 극장에서 상영되는 것은 많지 않네요
확실한 것이 아니면 흥행하기도 쉽지 않고 손해를 보면서까지
하지 않으려는 마음은 알지만 ... 전체적으로 영화를 보더라도 흥행되는 영화랑
그렇지 않은 영화랑은 헉연히 상영관 수나 그 밖의 여러가지에서 차이가 날 수 밖에는 없으니까요
소수의 사람이 목소리를 내고 자신의 것을 지키고 발전시키기란 경쟁속에서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은체 그러한 것에 한탄을 할 수도 없다.
겉으로는 좋아 보일수 있지만 그 안으로 세부적으로 들어가면 겉과 속은
많이 다르다는 것을 경험하면서 알 수 있으니 미리 힘들다 어렵다 보다는
그것을 이겨내고 만들어간 다음에 초심을 생각해서 그러한 환경을 바꿀수 있는 자리에 간다면 ...
조금이라도 가진자 보단 없는자를 위한 환경을 만든다면 ...
마루 밑 아리에티 소수의 종족으로 많은 것도 아닌 사람의 것을 빌려사는 종족 ...
많은 자연의 위험 쥐부터 고양이 각종 벌레 새 이러한 환경속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인간에게 자신의 존재를 들켰을때 ...
생각해 보면 같이 공유 할 수 있을 것 같지만 그 차이가 너무 나게 되면 사람은
지배욕심이 생기고 동등한 입장보다는 상대적인 입장이 될 수 밖에는 없겠죠
지금의 강대국과 약소국을 보면 그러하듯이 ...
아무것도 없는 상태라도 그것을 인식하고 안된다는 두려움 보단 앞으로 해야 할일에 대한
자신감을 갖고 하나씩 만들어 간다면 어느새 자신도 모르게
아무것도 아닌 상태에서 많은 것을 만들어 놓은 상태가 될 수 있을테니 말이죠
잔잔한 느낌이 있지 빠르고 긴장감을주는 것이 아니므로 평안하게 한평의 시를 감상한다는
느낌으로 보실 분들이라면 추천하고 싶습니다.
언제나 선택은 자신의 몫이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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