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시사회는 아주 잘 보고왔습니다. 무비스트 너무 감사합니다.
영화는 아주 재밌엇어요. 감동도 있고 생각이 많아지게 하는 영화엿습니다.
김인권씨는 정말 부탄에서 온 방가였습니다. 어쩜 그리 자연스러운건지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개그도 많았고 감동도 있었고, 한국사람이 외국인에게 이렇게 나쁘게 하고있다는 사실에 화도나고 미안하고 부끄러워지게 하는 영화였습니다. 구세군과 함께하는 시사회라는 취지도 너무 좋았는데, 장소가 좀 아쉬웠습니다.
영화관이 아닌곳에서 하는 시사회다보니 음향시설이 너무 나빠서 대사가 거의 들리지 않았습니다. 한국배우의 말도 잘 못 알아듣겠는데 외국인 노동자 역으로 나오신 분들의 대사는 거의 못 알아들었습니다.
자막처리라도 해주시면 그나마 나을 듯 합니다.
영화는 너무 재미있었고, 감동도 있으니 느 재미와 감동이 잘 전달되도록 조금만 신경써 주세요.
이런 문제를 감안하더라도 최근 본 영화중 가장 좋은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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