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간 중간에 황당하게 웃겨요.
골든 슬럼버 노래가 나오면 회상신으로 연결 되는데,
그 부분은 쫌 지루해서 조금 줄여도 괜찬을거 같아요.
편집을 좀 더 해서 2시간이나 110분 정도가 되어도 괜찬겠더라구요.
역시 일본 느낌의 색다른 영화였어요.
전혀 평범하지 않은...
관객이 많지 않아서 아주 조용하고, 편안하게 봤는데
결말이 애매하게 끝나서 조금 찝찝한 느낌이 남아있어요.
주인공 얼굴은 성형 후에 너무 어색하네요.
성형전엔 장국영 느낌도 있고 일본 배우라는 것보단 중국인 느낌이 더 있었는데...
어느 나라에서나 약간의 비리는 있어서 항상 당하는 쪽은 약자들이네요.
가장 많이 나온 대사는 '이미지다 이미지.',와 '비크리시타??(놀랐죠)'라서 그말은 계속 귀에 맴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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