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를 보기전에 책을 읽었는데...
책에서는 조나단이 할아버지의 과거를 찾아가는 과정과
할아버지의 과거 생활이 교차되면서 나오는 반면
영화에서는 조나단의 여정만을 그렸더라고요...
물론 색감이나 다른 부분에서는 맘에 들었는데
스토리가 좀 부족했던 느낌이 들었어요.
줄거리>>>
미국에서 자란 유태인 조나단은 나치로부터 할아버지를 구해준 인물을 찾아 우크라이나로 향한다. 그를 안내해 줄 가이드는 장님인 체 하는 괴팍한 노인과 영어에 서툰 알렉스, 그리고 사나운 똥개 새미 데이비스 주니어 주니어. 채식주의자이고 개 공포증이 있는 조나단은 유태인과 미국인을 싫어하는 가이드와 함께 할아버지의 숨겨진 과거를 찾아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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