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와 3D로 관람하였는데..
솔직히 좀 돈이 아깝더군요
굳이 3D로 보지 않아도 될 만한 영화인 것 같습니다.
2백만년전?에 갇혀 있던 피라냐들이 깨어나서 사람들을 무자비하게 잡아먹는 그런 영화입니다.
식인 물고기 피라냐의 공포는 충분히 느낄 수 있었고, 잔인하더군요
여러면에서..
중간에 나오는 야동만드시는 분(?)ㅋㅋ이 웃음 간간이 주었네요~
자녀들을 구하기 위한 이 시대의 멋진 모정 경찰관어머니도 멋있었고,
사랑하는 여자를 피라냐 무리 속에서 목숨을 걸고 구하는 주인공 남자도 멋있었습니다.
그런데 끝이 너무 허무하네요!!!
2편이 나올 듯한 예감이 ..
그래도 남자친구와 오랜만에 여름을 마무리하는 공포(?)영화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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