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보고 왔어요.
김인권씨가 주연이라는 정보만 가지고 보러 갔었는데,
영화가 코믹뿐만 아니라 오늘날의 우리 현대 모습도 잘 버무렸더라구요.
그러니까, 청년 실업과 외국인 노동자의 이야기도 함께 다룬 영화였다고 봅니다.
그리고 김인권씨의 진솔한 연기가 한 몫 했다고 봐요.
뿐만 아니라, 함께 출연한 외국인들.
대한민국에서 밥 먹고, 잠 자고, 일하는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이다!
특히 가슴에 찡하니 스크래치를 남겼던 대사입니다.
이제 앞으론, 그들의 외침에 귀길울여 보려고 합니다.
그래서 올 가을 여러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영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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