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었던 영화였기에 관람 전부터 '기대 만발'
'2시간반'이란 러닝타임에 살짝 불안했지만,
그만큼의 재미를 가져다 준 영화였다.
'택배기사'인 주인공은 우연히
'아이돌'을 구해주게 되면서 유명세를 타게되고,
우연히 '총리암살범'으로 몰리게 된다.
이리저리 자신의 누명을 벗기기위해 도망 다니면서
지인들과 사람들의 도움을 받게되고,
옛 연인의 도움으로 차를 타고 도망가고,
하수구를 이용해서 도망치고 모든 사건의
실마리를 풀려고 다짐한다.
그러면서 옛 친구들과의
'추억'들을 다시 떠 올리게 되는데 ...
주인공이 붙잡힐려는 '위험한 순간' !!
옛 연인의 도움으로 겨우 주인공은 도망치게 된다.
친구들과 옛 연인과의 추억,
그리고 다시 자신을 도망치게 도와준 계기가 된
한 여름 그날의 '불꽃놀이' ...
긴 '러닝타임'만큼이나 스릴있고,
중간중간 빵빵 터지는 코믹개그 덕분에
더 편안히 볼수 있었던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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