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어설픈 재능이 무서운거다
유명세와 함꼐해서 영화를 만들수 있었는지는 몰라도
이 영화를 만든 자본이 아깝다
관객에게 뭔가를 전달하기보다는
자신 만의 로망과 감상에 빠져 헤어 나올줄 모르는 영화는
음악이라는 하나의 소품만 온전히 살아남은채로
아무것도 던지지 못하고 사그라드는 거품 같은 영화다
차라리 이야기 없는 편이 낫다고 생각이 되는 이영화와 그 감독인 구혜선
차라리 뮤직비디오였다면 이것보다 나았을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어설픈 재능과 로망만으로는 아무것도 할수없다.
이정도밖에 못쓰겠는데 뭘 더 쓰라는거야
영화가 내용이 없어서 건질것도 없고 별 할말도 없는데.
아,임지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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