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출신의 영화배우이자 톱모델인 켈리 브룩은 173cm의 훤칠한 키와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남성들을 사로잡았을 뿐만 아니라 여성들에게는 이상적인 몸매로 부러움을 사왔다. 2005년 남성지 FHM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위로 선정됐던 켈리 브룩은, 2006년에는 여성 주간지 그라지아에서 '여성들이 가장 부러워하는 몸매' 1위까지 석권했다. 이 순위에서 켈리 브룩은 '솔트'의 안젤리나 졸리, '트랜스포머'의 메간 폭스를 2, 3위로 밀어내면서 당당히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으로 주목을 받았다.또한 얼마 전 그녀는 10월 중 발매될 예정인 플레이보이에 실릴 누드를 촬영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다시 한 번 전세계 남성들과 그녀를 부러워하는 여성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켈리 브룩은 '앱솔론'과 '이탈리안 잡'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영화팬들에게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차기작인 '피라냐'에서는 인터넷 성인 사이트 '와일드 와일드 걸스'의 멤버 대니로 출연해 아찔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 영화 속에서 전라의 싱크로나이즈 신을 촬영한 것으로 알려져 이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켈리 브룩의 싱크로나이즈 신은 감독이 '피라냐'를 3D로 제작하며 가장 심혈을 기울인 장면으로 꼽히고 있다.영화 '피라냐'는 흉폭한 피라냐가 청춘 남녀들의 파티가 한창인 호숫가를 습격하면서 펼쳐지는 숨막히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오는 26일 개봉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