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슈퍼 배드인데 오히려 맘이 너무 따땃한 남자.
겉모습만 그렇지 점점 보면 볼수록 매력적인 악당.
친구와 같이 보았는데 친구는 스토리자체가 픽사에 비해 좀 무난한 감이 없지않다고 말했지만
저는 소소한 데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이 좋더라구요.
무엇보다도 아이들도 귀엽지만 , 그루를 따라다니면서 극에 활기를 넣어주는 미니엄들이 무척 귀엽습니다.
끊이지 않는 소소한 웃음과 귀여움으로 무장한 애니메이션
덧붙여서, 마지막까지 앤딩크레딧이 올라갈때까지 몸을 들썩이게 하는 음악들이 너무 좋아요.
음악 또한 강력추천. 음악을 굉장히 잘쓴 애니메이션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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