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감상평
먼저 이 감상 평은 수정 없이 올려진 글 입니다. 내용이 중첩 되고, 어순이 맞지 않더라도 양해해 주시길 바라며.... 글을 뛰웁니다. 영화의 부정적...
1. 영화가 너무 어렵다.
A. 어디서부터 이해를 못하고 보게 된 건지 알지도 못한 채 영화를 감상해야만 했다...
B. 두 시간 만에 너무 많은걸 표현하려 했던 게 아닌가 싶다.
C. 결국 이 영화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영화로 비춰지기 쉬울지도 모른다.
2. 감독의 진의를 파악하지 못했다.
A. 아이디 카드를 받는 순간 분명 게임임에(현실이 아님을) 분명히 알고 있다. 하지만 우리에게 알아서 적응해서 감상 하라는 건 역시 무리가 있었지 않았을까... 싶다... 이 영화의 감상법이라도 알려줬더라면...
3. 단락과 단락이 매끄럽지 못하다(자연스럽지 못하다)
A. 말 그대로다. 가볍게 그 장면을 보고 있는데 , 갑자기 무게 감이 느껴지는 장면들로 전환 하는건 일반인들에게 이해하고 보라는 건 역시 무리가 따르는 문제였다.(자세하게 애기 안 해도 관계자들은 모두 수긍 하는 문제겠지/./)
B. 이 영화는 분명 처음부터 그랬듯이 무게 감 있는 영화도, 감동적인 영화도 아니었다. 그저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 ! 웃기는 영화(상영 내내 폭소를 자아내었기에...) 그 자체였 어야 했다. 그런데, 감독은 무리하게 다방면의 장르들을 무리하게 “삽입” 하므로써 이 영화는 이것도 저것도 아닌 영화가 되어버렸다... (차라리 한 장르로 갔더라면 ... 보다 더 좋은 영화가 되진 않았을까...)
4. 주인공에 대한 무게 감이 전혀 없다.
A. 포스터 에서만 보더라도 과감하게 뭔가 할 것만 같았는데, 영화 전반에 걸쳐 내내~ 우리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이 영화는 게임이다! 라는 걸 인식을 하면서 보고 있어도, 역시 사람이 나오는 건데 그게 어찌 그저 게임이니까~ 하고 볼 수 있겠는가 말이다.)
B. 주인공은 그저 그런 조연캐릭터만 못했다고 말하고 싶다.
5. 캐릭터 설정에서 ...
A. 철가방(극중 주연남자) 내가 볼 적에 이 영화는 분명 흥미로 볼만 한 영화다. 그렇다면 여기 철가방을 좀 폼나는 캐릭터로 설정 했더라면 어땠을까 싶다.
B. 결국 주인공과 어울리지 않는 한 쌍이란 말이다.
C. 모든 이들은 끼리끼리 논다는 말이 있는데, 여기서 여주인공은 말없이 한 마디만 하고 다니고( 라이타~~ ) 남자 주인공은 칠칠치 못한 무능? 과, 어딘지 어울리지 않는 어색한 목소리...
6. 가벼운 영화? 인데도 갑자기 무게 감 있는 장면들이 나와 영화의 질을 더욱 삭감시켰다. (위에서 말 한 거와 겹쳐진다.)^**^
7. 솔직히 주연 배우 자체엔 별 비중도 없었고, 그저 그런 캐릭터였던 것 같다.
8. 마지막 부분에서 맞춤 식 영화를 (선택 모드?. 두 가지 갈래의 선택) 시도한 것은 보기에 좋았으나, 역시 무게 있는 장면인데도 불구하고, 전혀 무게 감이 실려있지 않았다.
A. 이는 처음부터 영화를 감상했기 때문이다. 클라이막스 부분에 대해선 아무런 하자가 없지만, 역시 ( 1) ~ 4) 다시 참고바람...) 오아시스 감상평 (이건 지난주에 본 오아시스에 대해 느낀 점을 적어서 보관해놓은 문서에서 발췌한 것이다.) 일단 오아시스 관계자분 들에게 말하고 싶다. 먼저, 베드신 같지도 않은 걸 가지고 만 18세 아하 관람불가 판정을 받았다는 데에 아쉽게 생각한다. 차라리 겨우 몇 ‘컷’ 되지도 않는 거 그냥 어중간하게 넘어가게 하고, 모두가 관람할 수 있었더라면,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서로 공감하며, 슬퍼하며, 관객 동원 면 에서도 쉬리 못지 않은 성공을 거두게 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없지 않아 있다. 그리고, 솔직히 야한 영화인줄 알고 영화감상을 하게 되었는데, 실로 보니 정반대인 아주 웃기는 영화 였던것 같다. 장르가 에로 코메디였던것이다. (본인이 볼적에..) 영화 전반에 대한 대략적인 느낌은 짜증나게 하면서도 우랄통 터지게 하는 것이 정말 느낌이 좋았다.(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무엇으로, 어느쪽으로라도 감정의 변화를 줄 수 있어야 진짜 영화라고 생각한다. 영화를 보면서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못하고 보게 된다면, 그 영화는 섹션일 뿐... 이다. “여기서 해 두고 싶은 것은 영화에도 “차별성”이 존재해야 한다는 것 이지만, 그렇다고 너무 무분별하게 장르들을 혼합해선 절대 안될 것 같다는 점이다. 겨우 단 두 시간 만에 모든 사건들을 표현하며, 웃기며, 로멘틱 스럽게 만든다는건 솔직히 말해 거의 불가능 할 뿐만 아니라 이 모든게 포함된( 여러 장르의 표현기법과 사건들을 조리 있게 연결성을 갖추고 있으면서, 재미있는 영화) 영화는 거의 보질 못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싶다. 허물며 이 영화는 모든걸 소화해 내려다 결국 본전도 못 뽑을지도 모를 일?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이 잘 된 점.
1. 매 순간순간 장면들 만큼은 정말 예술 그 자체였다.
A. 여태까지의 한국영화 액션 장면 중 가장~! 잘 된 영화라고 감히 말하고 싶다.
2. 특히 액션 장면에서는 우리나라도 이렇게 훌륭하게 액션을 만들어 낼 수 있구나 하는 만족감과 뿌듯함에 절로 흥이 나기도 했다.
3. 정말 재미있는 영화?
B. 보는 내내~ 정말 재미는 있었다. 코믹하면서도 엽기적인 대사와 재림소녀의 행동 등~~
4. 주변 조연들의 연기가 참 인상적인 작품이었던 것 같다. 코믹하면서도 재미있는 영화 ...
5. 이 영화는 그저 생각 없이 매 순간순간 흥미로 볼 수 있는 영화이다.
6. 영화를 이해 하려 하면 할수록 오히려 미궁 속으로 ? 빠져 드므로 생각 없이 그 순간순간의 장면들만을 감상한다면 정말 부담 없이 볼만한 영화가 될 수 있을 것이다.(장점인가 단점인가 ~ 푸웃~)
7. 이 영화는 솔직히 모든 이에게 추천 하고 싶은 영화 중 하나이다. 작품성을 보고? 건 아니다. 스토리도 중국영화 수준? ( 왜 ~ 예전 홍콩영화들 보면, 액션은 기똥찬데, 내용이 없었지 않는가~)
8. 영화인이라면 여기서 꼭 배워가야 할 것이 무엇인가 알아차렸을 듯싶다. 건 액션 장면이다. 액션 장면을 그 어느 영화보다 코믹하게, 폼 나게 ... 아주 우아하게 자아 냈기 때문이다.
9. 그리고, 감독의 독특한 시각으로 바라본 연출 감각이다.
C.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우린 뭔가 색다른 그 무엇을 꿈꾸지 않는가~ 새로운 시도야 말로 가히 높이 평가 해 봄 직 하다.
영화를 보고 나서...
1) 이미 시사회를 마친 상태 이므로, 이제 이 영화의 승패는 마케팅 전략을 어떻게 짜놓았느냐의 문제이다.
2) 이미 보고간 사람들 사이에서 이게 모냐? 무슨 내용이냐? 등등 어이 없다는 말투들이었다.
3) 결국 어느 정도의 사람들이 이 영화를 그저 그런 허무주의 영화? 어처구니 없게 끝나 버림에서 오는 그 무엇?
4) 결국 이 영화는 사람들에게 아무런 감정 변화를 주지 못하는 영화... 그저 한 순간 웃어 넘겨버리고 말 영화 장면 장면들... 꼭 지금 현 코 메디 계의 오락 프로그램과 전통 코 메디 와 의 관계를 연상케 하는데, 이 영화는 전자 쪽에 속한다고 감히 말할 수 있겠다.
1. 철가방이(극중 남자 주인공; 이하 철가방 이라고 함) 아이디 카드를 받는 순간 그 영화는 시작된다. 좀더 정확하게 말 한다면, 철가방이 겜방에서 겜을 시작한다고 봐야겠지... 먼저 이렇게 생각 하지 않는 한 결코 영화를 이해하지 못 할 것이고, 처음부터 이해 돼지 않은 장면은 계속해서 의구심만 싸이면서 지루한 영화로 전략하고야 만다.
2. 이미 겜 이라는걸 암시해주는 화면상의 캐릭터 설명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 결국 이 영화는 새로운 소재로 해서 과감하게 도약하려는 감독을 비웃기라도 하듯 대중은 감독의 뜻만큼 상상력이 풍부하지 못했다. 또한 대중은 이해 하려 하지도 않고, 하지도 않는다.
3. 난 개인적으로 이 영화를 높이 평가 하고 싶다. 특히 액션장면에서... 정말 내 가슴속에 오래도록 남을 것 같다.
4. 지금도 아쉬운게 있다면, 난 아직도 감독의 의도 한 바 진의를 알 지 못하겠다. 아직 영화에 익숙하지 못한 이 미숙한 아마추어 평론가? 인 난 언제 기회만 된다면, 감독이 이 영화를 어떤 생각과 마음 가짐으로 표현한 건지 ... 기사라도 한 자락 접하고 싶은 심정이다...
5.앞으로 마케팅(홍보)전략을 어떻게 해 나가느냐에 따라 이 영화의 승패는 좌우될 것이다.
A. 먼저 이 영화를 어떻게 하면 재미 있게 감상 할 수 있다. (이걸 관계자들이 알 아서 해결책을 모색해야만 좋은 결과를 기대 할 수 있을 것이다.)
B. 사람들은 홍보물, 포스터만 보고 영화를 보러 가지 않는다. 특히 주변 사람들 애길 듣고 가는 것이 반수 이상이라고 하니 말이다...
C. 봐 달라고 홍보 하는 것도 좋겠지만.. 홍보만으로 해결될 수 는 없는 문제 인 것 같다.. 본인도 어떻게 해야 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 이 영화는 이렇게 감상하면 재미있다. ” 라는 ‘감상법’을 일반인들에게 공개 해야 되지 않을까 싶다.
지금까지 영화광의 시사 평을 읽어 주셔서 대단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막 시사회 끝나고 집에 들어오자마자 쓰는것이라 수정도 하지 않고 이제사 올리는걸 미안하게 생각하며, 어쩜 편집도 하지 않고, 막 ~ 써 내려간 이 글이 좀금은 더 솔직한 저의 이 영화를 바라본 시각일 것이라 여겨짐니다. 감사 합니다. 푸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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