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에 사는 '스캇'은 곧 있음
성인식을 치르고 진정한 남자가 된다.
하지만, 어린시절부터 짝사랑 중인
절친 '아드리아나'는 주인공이 남동생같다며
튕기기 일쑤이다.
그의 형은 '스캇'이 친구에게 괴롭힘 당한
사실를 알고 주인공 대신 그 친구를 패준다.
하지만, 아빠랑 절친의 엄마가 바람을 핀 사실을 알게되고,
명사수였던 절친의 아빠는 '라임병'에 걸려
찬밥신세지만 이 사실을 눈치 채 버리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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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의 풋풋한 이야기와
어느 가정에나 있을법한 가족간의 불화를
세세하면서도 자세하게 풀어나가는
스토리가 잔잔하면서도 마음에 들었다.
하지만, 결말을 좀더 아름답게
끝맺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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