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의 개봉 전,후로 난 나와 비슷한 사람들처럼
영화에 대한 관심으로 네티즌들의 리뷰를 하나하나 필독했다.
리뷰는 크게 두가지로 나뉘었는데..
하나는 볼만하다! 와 쓰레기같은 영화!
역시나 생각했던대로였다
리뷰를 읽으며 내가 참으로 바보같은 시간낭비를 하고있구나~
재미있으니 꼭보아라! 라고 말하는 사람말을 듣고 영화를 보면
나도 같은 재미를 느꼈을까?
또는
저런 개쓰레기 같은 졸작을 돈주고 본다면 당신은 병신이야~
라고 말하는 이들처럼 나도 그렇게 말하게될까?
후회막심일까??
남여노소 누구나 여름이란 계절을 좋아하지 않는것과 같고
남여노소 누구나 쇼생크탈출을 일곱번씩 보며 눈물을 흘리지 않는것과 같다
특히나
호불호가 명확히 갈릴수밖에 없는것이 이런류의 영화아닐까~
그래 보고싶었다면~
그 무슨 말을 들어도 내 머리와 내몸이 그 영화를 외면할수 없었다면~
직접 보면 되는거지 뭐~
그리고 영화를 끝까지 다 보았다.
서론이 길었네..
어쨌든 보고난뒤의 영화평을 한줄로 요약하겠다
(100% 개인적인 견해로...)
" 아무기대도 아무 생각도 하지말고 본다면 그 이상의 재미를 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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