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영화는 리얼리티를 추구한다. 애니메이션도 3D가 판을 치고 매트릭스나 스타워즈에피소드등 많은 영화가 특수효과가 발전되고 점점 실제처럼보이도록 노력하고있는 추세다. 스필버그의 라이언일병구하기를 정점으로 얼마전 블랙호크다운처럼 실제전쟁이 않인가 싶을정도로 관객들의 심장을 뛰게 만들고 긴장하도록 영화를 만들고 있다. 하지만 워워솔저스는 예외다. 80년대 베트남전쟁영화에 스타일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특히 전투신은 최악이다. 나는 베트공이 6.25때 중공군이 않인가 싶을정도로 저돌적으로 돌진한다. 마치 죽여달라고 하듯이. 미군은 그냥 마구 총을 소면 베트공은 그냥 비명도 없이 그냥 추수나무쓰러지듯 쓰러진다. 실제 전쟁이면 정말 그렇게 목숨을 함부로 덤비지 않는다. 그리고 장소도 역대 베트남전쟁중에 가장 베트남처럼보이지 않는다. 군인들이 죽으면 가족들의 아픔을 담아 감동을 자아내려 했으나 나처럼 영화를 많이 본 사람들은 많이 보아온 장면들이라 감동도 나지 않는다. 솔직히 이영화는 9.11테러이후에 만들어진 영화라 애국심과 군인들의 영웅심을 표현하기 바빴다. 9.11테러후에 국방부나 정부에서 후원을 많이 해주었는데 이영화그 영화가 않인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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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워 솔저스(2002, We Were Soldiers)
제작사 : Icon Entertainment International, The Wheelhouse / 배급사 : CJ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튜브엔터테인먼트 /
공식홈페이지 : http://www.wesoldier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