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배두나 연기 좋아합니다.
연기도 잘하고 힘이 있고 카리스마가 있고 느낌이 있어요.
일본영화 좋아라하는데 그녀가 일본감독과 영화를 찍었다니
더 눈이 가지 않을 수가 없던 영화였음~
영화소재도 인형인 그녀가 심장을 갖게되고 즉 사람이 되어서,
사랑을 하게 되고,,,,,,,,, 아주 감성적인 영화라 생각했는데
첫 장면 부터 야하네여 - -;
어떻게 보면 불편한 내용일 수도 있겠고
일본의 변태적 성향이. 역시 일본이야 라는 생각도 들고.
성욕을 채우는 공기 인형이라는 소재를 친절하게도 아주 상세하게 묘사해주시었구요
배두나만 보면 정말 감성적이다 생각했는데
남자주인공이나 공기인형 변태주인이나. 배두나가 일하게된 비디오가게 사장도 변태고.
왜 이렇게 변태들이 많은 것인지 죄다 불편한 인간들.
그들을 이해하는 공기인형.오로지 배두나만 따로 독립되어 보였네요
배두나가 열연하여 다 벗은것에 그녀가 얼마나 이 영화를 열정적으로 찍었는지가 느껴지지만,
허나 매우 불편한 영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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