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극중 케릭터에 엄청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조승우님.
그의 영화를 안볼수가없다!
거기에다가 + 매력녀 신민아님이 나오신다니 이 영화는 벌써 대박이 아닌가~!
이 영화에는 음악이 있고 그들의 열정이 있으며 신민아님의 춤이 있다!
자 그렇다면 고고70 영화의 내용을 보자~
대구 왜관의 기지촌 클럽, 그곳에서 노래를 하고 있는 상규(조승우).
그 밑에서 가수의 꿈을 키우며 상규를 쫒아다니는 미미(신민아)가 있다
그녀의 본명이 영화 끝 부분에서 나오는데 굉장히 촌스러웠던 걸로 기억한다.
근데 생각이 나질 않는다. 무튼, 그녀의 이름은 미미다.
상규는 기지촌의 다른 클럽에서 보컬 없는 한 밴드를 만나게된다.
노래는 엉망인 그 밴드의 강렬한 기타 사운드에 꽂혀 상규는 뭉쳐서 밴드를
만들자고 제안하고 그들은 6인조 밴드를 결성한다.
더 큰 무대를 꿈꾸던 상규는 입영통지서를 뒤로하고 서울로 상경한다.
그들은 '데블스'라는 밴드 이름도 만들고 서울에서의 첫 무대
‘플레이보이컵배 그룹사운드 경연대회’ 에 나가되 되지만,
그들의 음악은 서울사람들에게 낯설기만 하다.
'데블스'는 그 대회에서 사회를 맡고 있던 팝 칼럼니스트 이병욱을 만나게되고
그는 명함을 주며 찾아오라고하는데....
상경한지 한 달째 6명의 멤버들은 이제 굶어가게 생겼을 그 시기에
미미가 이병욱을 찾아가 '데블스'의 무대를 설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게 된다.
대한민국 최고의 고고 클럽 '닐바나'
통행금지를 피해 고고클럽을 찾아오는 젊은이들.
'데블스'의 에너지 넘치는 소울과 미미의 개성있는 퍼포먼스로 인해
그들은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스타가 된다.
고고댄스와 고고패션으로 유행을 선도하는 금지된 밤 문화의 중심에 서게되지만
경찰들의 진입에도 그들의 열정은 계속된다.쭈욱
가수 뺨치는 조승우의 노래실력과
신민아의 춤을 감상할 수 있는
70년대 시대를 다시 보게 되는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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