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일의 섬머는 근래 보기 드물었던
독창적인 멜로 영화였다고 평가하고 싶다.
당연 그 공로에는 CF와 뮤직비디오로 감각적인 영상미를 알렸던
마크 웹 감독의 공이 가장 크다고 할 수 있겟다.
마크 웹 감독은 이번에는 스파이더맨 리부트 시리즈의 감독으로
블럭버스터를 맡게 되었는데 과연 어떤 액션 샷을 독창적으로 연출할지
개인적으로는 피터 잭슨이 연출했던 반지의 제왕 시리즈 만큼은 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거기에 조셉고든래빗은 어떠한가?
그는 정말 진정한 포텐을 여기에서 터트리고 있다.
그의 연기 재능이 인셉션까지 이어지긴 했지만
역시 최고는 바로 이 500일의 썸머가 아니었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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