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저는 한국적이라서 그런지..
자극적인 것에 익숙해 져서 그런지..
저와는 맞지 않는 영화 였습니다.
2시간 20분이라는 어마어마한 상영시간동안...
이루 말할 수 없는 지루함이란;;;;;
이야기의 개연성도 부족하였습니다.
그곳에 보면 주변에서 주인공을 돕게 되는데..
아무런 이유와 조건없이 모든 사람들이 주인공을 돕더 군요....
심지어는 자신이 원래 알고 있던 지인도 아닌 사람들까지도..
무언가 특별한 사연이 있어 도와주지는 않을까?
그 이야기를 풀어주겠지 하는 생각으로 봤는데..
그냥 돕는 거더라구요;;;;
그리고 밑도 끝도 없는 개그랄까?
물론 중간중간 웃기는 했지만 영화의 흐름상 전혀 필요없는..
극 전개에 오히려 방해된다 싶을정도로..
맥이 끊기게 이야기가 진행되어서 아쉬웠습니다....
공포영화는 잘 만드는 일본이...
액션이나 멜로는.... 모두 잔잔하게 흘러가는거 같아요~
전형적인 일본영화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던 영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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