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르는 스릴러 입니다. 하지만 코믹적인 요소가 많아서 일까요? 일본특유 영화 느낌때문일까요? 스릴러라는 느낌보다는 코믹요소가 무지 강합니다. 총리암살범으로 몰린 사람의 진실 찾기를 주를 다룬 것이 아니며, 끝까지 살아남기에 주를 둔 영화 입니다. 영화 중에 '똥 밭에 굴러도 이승이 낫다'라는 말을 통해, 무조건 살아 남아야 한다. 죽는 것은 도망치는 것이 아니다. 등의 대사를 하며, 살아남기 위해 자신이 범인이 아닌것을 알리려 하고 있습니다. 이영화를 보는동안 '20세기 소년'이 떠올랐습니다. 지금과 과거의 친구들의 이야기를 주로 다루는 내요을 통해 극을 이끌어 가는 것이 비슷하다고 해야할꺼 같습니다.
이미지......우리는 보여지는 이미지를 통해 생각합니다. 만들어 지는 이미지를 통해 왜곡된 정보를 줄수도 있다는 말을 하고 싶은 건 아닐까요? 나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이미지를 통해 나를 판단한다......
영화는 아기자기한 코믹요소가 강한 스릴러가 해야 할꺼 같습니다. 한국인에게 통할 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