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멜로 영화는 거의 비슷하다.
좀 슬픈내용이라는거 그리고 사랑을 애틋하게 표현한다는거...
그러나 얼마나 그 상황에 몰입이 되느냐에 따라 재미있었다와 그렇지 못하다가 갈린다.
내 첫사랑을 너에게 바친다는 영화에 몰입을 못한경우다.
일단 여주인공을 제외하고 다른 배역을이 그 이유다.
남자 주인공에게 특히 몰입이 안되었다.
이유는 스토리 자체가 원작 만화를 많이 축소해서 함축적으로 표현하고 일부 상화을 바꾸어서 그 감동이 덜한데 솔직히 연기도 그다지 잘하지 못했다.
그래서...슬픈 내용이지만...슬픔도 애틋함도 느끼지 못한 경우다.
오히려 아역...특히 여자 주인공 아역의 네잎클로버에 살려달라고 울부짖는 모습이...가장 슬펐을 정도다.
그러므로...그냥 뻔한 영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