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는 동굴 탐사를 나갔던 일행중 단 한명만 살아돌아오고
그 주인공인 사라가 경찰들과 다시 그 동굴로 들어가 실종자들을 수색한다는 내용이다.
기자들 몰래 몇몇 경찰들과 수색다만 들어간다는 점과
아무 사전 준비없이 침투했다는 점,
그리고 사라의 갑작스런 공격,
실종된 인원중 친구 주노만 살아있고
그녀는 어떻게 그 동굴에서 살아남았는지..
괴물들의 정체는 무엇인지... 등등
영화는 많은 의문점이 무성할 정도로 엉성하다.
자신이 살아남기 위해 동료를 헌신짝처럼 버리거나 죽이는 장면,
그리고 동굴 안에서 벌어지는
괴물들에 의한 무차별적인 살인만이 내용의 전부이다.
단순히 공포스럽고 잔인한 장면에만 초점을 맞춘 영화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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