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끼..
뭐가 대박이며, 뭐가 잘만든 영환가..
강우석 감독 정말 실망스럽다..
원작 따라잡기 급급한 배우들하며..
오직 원작의 케릭터에 잡아먹히지 않은 사람은 류해진 한명 뿐이였던 것 같다.
그리고 반전?
이유도, 필요도 없는데 굳이 반전을 조장하며..
애매모호한 분위기에서 끝내는 것이 어떻게 반전이 되리오...
마치 the game의 정말 뜬금없이 끝나기 2분전에 나오는 장면처럼..
논란거리는 만들고 싶고..
마케팅은 하고 싶고..
그걸 염두에 둔건 아닌지 싶다..
물론 각종 수식미사여구들이 붙으며, 그렇지 않다라 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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