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연 : 크리스찬 슬레이터, 케빈 베이컨, 게리 올드만
1995년 개봉한 영화를 봤다.
케빈 베이컨의 연기에 , 악....... 또 눈물을 흘리면서........본 영화,
내용은 배가고파, 여동생을 지켜주기위해 우체국에서 5불을 훔지다 감옥간 헨리영(케빈베이컨)
그는 탈옥하다 지하감옥 독방에서 3년형을 사는데
비인간적인 대우와 폭행을 받는다. 아 너무 진짜 슬펐다.
헨리가 독방에서 나와 처음 밥을 먹는 식당에서... 그는 자신의 탈옥을 밀고한 죄수를 본다.
뒤에서 누군가 저놈이 너를 밀고해서 너가 독방에 간것이라고 말하는 것에
그는 숫가락으로 그를 살해한다..
그래서 제목이 일급살인?
그러면서 그는 국선변호사 제임스를 만나고 제임스는 헨리의 억울함을 알게되고
둘은 친구가 되고 헨리영의 무죄를 입증하려고 제임스가 변호를 하며 둘이 소통하는 이야기인데
결말을 이야기하면 재미없을데니 결말은 통과 !
마지막 재판에서 헨리영이 흘린 눈물을 잊을 수 없다.
케빈 베이컨의 연기는 사람을 몰입시키기게 한다. 누가 이영화를 보고 울지 않을 수 있을까...
그는 단지 5불을 훔쳤는데 살인자가 되었다.
그는 단지 배가고픈 여동생을 위해 5불을 훔쳤는데 살인자가 되었다.
너무 슬픈 세상이다.
영화에서 제임스와 헨리의 대화
헨리 영 :
내가 자유의 몸이 된다면... 요정이 기적을 베풀어서 내가 세상에 나가게 된다면 그때도 우린 친구가 될까? 아냐...아냐 안될거야. 나와 할일이 뭐있겠어? 난 이해할수가 없어 우린 둘다 혼자이고 나이도 비슷해 내가 만약 너의 집에 살고 있다면 우리가 어릴때 바뀌었다면 나도 너처럼 될 수 있었을거야 네가 독방에 있다면 나처럼 여기 앉아서 똑같은 걸 물었겠지..
5불 훔쳐본 적있어?
제임스 :
한번... 어렸을때... 형 지갑에서...
헨리영 :
어떻게 됐지?
제임스:
다신 그러지 말라고 하더군.
헨리영 : (침묵이 흐른뒤...)
난 왜 3년이나 독방에 있어야 돼? 너 처럼 될수도 있었는데....
정말.... 물어보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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