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에 한번, 엄청난 상금이 걸린 목숨을 건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나름의 이유들을 가진 이들은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추적장치를 몸에 삽입한 채,
24시간 내에 게임에 참가한 모든 사람들을 죽이고
오로지 한명만이 생존했을때 끝나는 죽음의 게임을 시작한다.
우연히 죽음의 토너먼트에 휘말리게 된 맥커보이 신부와 미모의 킬러 젠, 아내의 복수를 위해 다시 참가한 전회 우승자 조슈아, 그리고 27명 킬러들의 사투를 비밀스런 공간에 숨어 지켜보면서 우승 확률이 높은 참가자에 배팅을 하는
또 다른 이들은 비디오 게임을 즐기듯 참가자들의 죽음을 즐긴다
아무래도 이야기가 킬링 토너먼트이다 보니 좀 잔혹하고 폭력적인 장면이 많은 영화지만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는 흥미롭다
어떤 영화에서 한번쯤은 봤던 배우들이 킬러들로 나오는 점도 나름 재밌었고 생각없이 박진감 넘치는 영화를 보고 싶다면 추천할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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