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ush of battle is often a potent and lethal addiction, for war is a drug.
전쟁의 격렬함은 마치 마약과 같아서 종종 빠져나올 수 없을 정도로 중독된다.
-크리스 헷지스 -
이라크 바그다드에서 특수임무를 수행하는 폭발물 제거반 EOD.
예기치 못한 사고로 팀장(가이 피어스 분)을 잃은 EOD팀에
새로 부임한 팀장 ‘제임스’(제레미 레너)는 독단적 행동으로 팀원들을 위험천만한 상황에 빠뜨린다.
언제 터질 지 모를 급조폭발물과 시민인지 자폭 테러리스트인지 구분할 수 없는 낯선 사람들.
EOD팀을 극도의 긴장과 불안감에 빠지고,
‘제임스’의 무리한 임무 수행으로 팀원들간의 갈등은 깊어진다.
숨막히는 공포 속에서 하루하루 본국으로 돌아갈 날을 손꼽아 기다리지만,
‘킬 존’에서의 시간은 더디게만 흘러간다…
제대까지 남은 시간 D-38.
이 영화는 아바타를 이긴 아카데미수상작으로 기억하고 있었다.
아 그리고 여자감독이 전쟁영화를 만들었다는 거에 굉장한 흥미있었던 영화였다.
이 포스터 .벌써부터 긴장감이 들기 시작한다!
영화를 보고 가장 인상깊었던건.
폭팔물을 해제하러 갈 때. 그 느린화면, 카메라의 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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