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의 이야기는 사실 구시대적 발상의 산물일지도 모른다.
그렇지만 안젤리나 졸리의 여전사 액션은
최신에 나온 그 여자들이 등장하는 액션 영화중에서도
단연 손꼽을 수 있을정도로 열연을 보여준다는것이 맞을 것 이다.
러시아 시대의 스파이 액션이 새로울것은 전혀 없지만
졸리가 단연 빛나는 영화가 아닐까 생각한다.
졸리가 교육을 받고 음모론에 휩싸이는 것을 파헤치는 스릴러는 아니다.
영화 내용보다는 졸리가 어떤 액션을 보여주느냐
그리고 아마 2탄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글로벌 박스오피스가 영 시원치 않아서 어떻게 될진 모르겠지만
솔트가 구시대의 유산들을 파괴하기 위해서 나서는 스토리들은
꽤 괜찮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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