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영화의 내용은 별로 없다.
대사도 거의 없고, 복잡한 스토리도 없다.
정말 가볍게 아무생각없이 스크린이 푹~~ 빠져
안젤리나 졸리의 매력을 흠뻑 감상하고 나오면 된다.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졸리를 위한, 졸리에 의한 영화이다.
어떤 상황에서도 살아나오고
맡은 임무는 완벽하게 해내는 최고의 요원...
몸을 사리지 않는 졸리의 연기는 최고다.
빠른 전개와 쉴틈없이 좇고 좇기고 탈출하고...
영웅 영화답게 액션 장면이 거의 80%를 차지한다.
올 여름 머리속 가볍게 시원하게 액션 한판으로
잠시 더위를 잊게해도 좋을 듯 싶다.
뭐 솔직이 스토리는 너무 간단하기 때문에 야그 할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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